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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추억의 명곡

견우 - 내 눈물이 하는 말 듣기#가사

 

견우님의 "내 눈물이 하는 말" 입니다.

 

이 노래 완전 좋아했었는데 우연히 생각 났네요

 

10년도 넘은 노래인데 지금 들어도 좋네요

 

딱 들어보시면 '아 이노래' 하실겁니다.

 

성대 결절 이셨구나 지금은 회복하셨어

 

다행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싱글로 내셨다고 찾아서

 

들어봐야겠네요

 

 

 

견우님이 1집 [City Of Angel]의 타이틀곡

 

아티스트 - 견우

장르 - 발라드,알앤비/어반

발매 - 2005

 

3. 내 눈물이 하는 말

 

작사 - 윤경

작곡 - 이규원

편곡 - 이규원,고남수

 

 

 

 

"내 눈물이 하는 말"는 약간은 몽환적인 전주가

 

차분하게 노래의 도입을 이끌고 깨끗한 느낌의

 

코러스가 곡의 전개를 맡아 절정의 감정을 나타내고

 

후렴구에서 시원하게 터뜨려 주는 느린 팝 R&B 곡

 

 

 

 

내 눈물이 하는 말

 

 

 

내 머리는 나빠서 너 밖엔 모르고

세상 사람 모두다 너로 보이고

내 가슴은 좁아서 너 밖엔 못살고

귀에 닿은 목소린 다 넌줄 아는데

 

그립다고 힘들다고 사랑한다고

매일밤 내 안에 터질듯 슬픈 그 말은

나를 헤매이게 해 이렇게 너만 원하게 해

너를 사랑한단 말 숨쉴때 마다 늘어서

오늘도 그만큼 버리고 또 버려도

내가 하지 못한 말 가슴에 너무 많아서

내 숨이 멈출까봐

눈물이 나를 대신해서 흘러

 

내 걸음은 느려서 널 잡지 못하고

네가 떠난 그 자리만 돌고 도는데

그립다고 힘들다고 사랑한다고

매일밤 내 안에 터질듯 슬픈 그 말은

나를 헤매이게 해 이렇게 너만 원하게 해

너를 사랑한단말 숨쉴때 마다 늘어서

오늘도 그만큼 버리고 또 버려도

내가 하지 못한 말 가슴에 너무 많아서

내 숨이 멈출까봐

눈물이 나를 대신해서 흘러

 

간절한 내 말을 넌 듣지 못하고

내가 아는 누구를 (누군가를 ) 사랑하고 있을까

 

너를 사랑한단말 숨쉴때 마다 깊어져

온몰에 물들어 너를 안고 사는 날

너만 사랑했다고 죽어도 못잊겠다고

오늘도 내눈물은 못다한 말을 대신해서 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