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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월간 유스케 11월호 귀를 위한 시 윤종신,루시드폴,자이언티,장기하,요조

유희열의 스케치북 제 34320161127일 편

 

 

월간 유스케 11월호 입니다.

 

제목은 유스케 낭독회 - 귀를 위한 시

 

첫 게스트는 윤종신입니다.

 

이번 주는 가사가 좋은 노래들로 채워졌는대  그 첫번쨰가 윤종신 님입니다.

 

 

 

 

 

 

윤종신 - 오리막길 에서 유희열님이 처음에 노래말을 소개 시켜 주셧는대요

 

 

 

 

이 길 함꼐 가는 그대여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가끔 바람이 불 떄만

 

저 먼 풍경을 바라봐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길

 

그억해 혹시 우리 손 놓쳐도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더 이상 오를 곳 없는 그 곳은 넓지 않아서

 

우린 결국엔 만나 크게 소리쳐

 

사랑해요 저 끝까지

 

- 윤종신 <오르막길> 중에서

 

 

 

 

 

 

 

 

 

오르막길 "보통 힘든일 닥치면 잘될거야 막연한 위로를 하는대 이 노래는 그냥 당분간 힘들거니까

 

어금니 꽉 깨물고 버텨보자 라는곡이라고 소개해주셨어요 ㅋㅋ 

 

윤종신과 유희열의 토크 케미 ㅋㅋㅋㅋㅋ 월간 이라는 저작권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음식에 대한 노래 돌림노래로 해주셨는대 너무 재밌었어요 ㅋㅋ

 

 

 

 

 

 

 

 

 

그다음으로 루시드폴, 자이언티, 장기하, 요조 님꼐서 가치 나와주셨네요 ㅇㅇ

 

나긋나긋 시를 읽뜻이 노래하는 유기농 음유시인 "루시드폴"

 

실제 일상 생활 속의 단어로 노래하는 젊은 층들의 취향저격 음유시인 "자이언티"

 

아름다운 우리말로 노래하는 한국어형 음유시인 "장기하"

 

시인들이 뽑은 아름다운 노랫말 1위 뽑은 "요조"

 

 

 

 

 

 

 

나를 고를 때면

 

내 눈을 바라봐 줘요

 

난 눈을 감는 법도 몰라요

 

가난한 그대 난 골라줘서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오늘 이하루도

 

수고 했어요 오늘 이하루도

 

 

- 루시드폴 <고등어> 중에서

 

 

 

 

 

 

장기하 님이 노래 만들때 신기 했어요

 

한글 발음을 엄청 신경쓰시고 우리말로 쓰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좋았네요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볼수 없는것을 보려

 

눈을 감아 보았지

 

어딘가 정말로 영원이라는

 

정류장이 있으면 좋을텐데

 

 

- 요조 <우리는 선처럼 가만히 누워> 중에서

 

 

 

 

 

이번주 월간 유스케는 좋은 노래말로 된 노래들을 소개 시켜 주셨서 감사해요

 

그럼 이만 포스팅 마칩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