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장의 "어제 차이고" 입니다.
우연히 스텔라장의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목소리가 너무 좋네요
그리고 노래들을 찾아보다가 들어본 곡
"어제 차이고"
스텔라장의 첫 데뷔 곡으로
이 곡이 가장 인기 많은것 같더라구요
가사내용이 솔직하고 당돌한 매력이
있는것 같네요
어제 차이고
아티스트 - 스텔라장 (Stella Jang)
장르 - 포크
발매 - 2014.09.19
배급 - 로엔 엔터테인먼트
1. 어제 차이고
작사 - 스텔라장
작곡 - 스텔라장
편곡 - 5mg
"어제 차이고" 경쾌한 기타 연주와 겹겹이 쌓은
스텔라장의 매력적인 코러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어제 차이고
어제 차이고 술을 마시고
안 가던 클럽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과
또 사이좋은 척 놀며 돈 날리고
있는 힘 다 빠지고
집에 와서 쓰린 속을 달래며 네 연락을 기다리고 (아이고)
늦은 아침에 기분은 쎄한데 그나마 해가 쩅쩅한 게
날 위로하려 하는 건지 뭔지
오늘 여기저기 나 walking all day long
그러다 한두 방울 씩 비가 떨어지던 가로수길
하나둘씩 펴지는 우산들 사이
내 머리 어깨 무릎 발은 싸늘한 바람을 곁들인 비에
젖어버렸네 버려진 개 같이 서러웠네
그나마 번질 화장이 없어 다행이다
예뻐 보일 사람 없어져서 참 좋아 죽겠다
잘 지내라던 그 말 꼭 새겨들을게
근데 넌 못 지냈음 좋겠다 난 꼭 잘 지낼게
어제 차이고 (또) 술을 마시고
안 가던 클럽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과
또 사이좋은 척 놀며 돈 날리고
있는 힘 다빠지고
집에 와서 쓰린 속을 달래며 네 연락 기다리고
네가 뭔데 대체 네가 뭔데 나를 차
고물차 같은 너랑 만나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여자
네가 나만한 여자 다시 만날 것 같냐
세상 누가 나랑 같냐
이별에도 예의라는 게 존재해
문자 하나로 몇 년을 정리하는 넌 so lame man
그래 이xx 솔직히 나 아직 너 좋아해
근데 날 위해서 꼭 독해지도록 할게
쓰레기 같은 놈 진작 버릴걸 그랬어
친구들이 놀지 말랄 때 들을 걸
애써 질질 끌면서 썩은 연앨 했어
이젠 알몽에서 깼으니 잘가 you f***ing asshole
더 늦어버리기 전에 버려줘서 thank you
똥차는 갔으니 I'm good i'm fine
혹시 이 노랠 드고 있다면 (이 노랠 듣고 있다면)
딱 하나만 부탁하자면 (하나만 부탁하자면)
절대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기다리고 있는 거 알아도
아니면 몰라도
가깝거나 혹은 먼 미래에서라도
다신 연락하지 말아줘 *2
어제 차이고 (또) 술을 마시고
안 가던 클럽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과
또 사이좋은 척 놀며 돈 날리고
있는 힘 다 빠지고
집에 와서 쓰린 속을 달래며 네 연락 기다리고
어제 차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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