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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추천!!음악

옴므 (창민 & 이현) - 밥만 잘 먹더라 듣기#가사

 

옴므(이현 & 창민)의 "밥만 잘 먹더라" 입니다

 

일명 밥송 ㅋㅋㅋㅋㅋㅋ

 

라디오에서 다이어트 애기가 나오는데

 

라디오 진행자 분이 이곡을 선곡 하셔가주고

 

빵 터졌었는데 ㅋㅋㅋㅋㅋㅋ

 

물론 가사내용이라 다르지만

 

제목이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는

 

들으면 안될것 같은 느낌이 ^^

 

 

 

 

HOMME by 'Hitman' Bang

 

 

아티스트 - Home

장르 - 발라드, 락

발매 - 2010.07.28

배급 - (주)아이리버

 

1. 밥만 잘 먹더라

 

작사 - HITMAN BANG

작곡 - HITMAN BANG

 

기타 사운드와 드럼이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 주는

 

하이브리드 록으로 듣고 있으면 모든 것을 다 잊고

 

떠나고 싶게 만드는 전형적인 여름 음악이다

 

( 출처 - 음악 소개글 중에서 )

 

 

 

 

 

밥만 잘 먹더라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죽는 것도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죽을 만큼 사랑한 그녀를 알았단

그 사실에 감사하자

이미 지난 일 말하면 뭐해 돌릴 수 없는데

괜히 아픈 가슴만 다시 들춰내서 뭐해 쓸데 없게

태어나서 딱 세 번만 울게 허락된다는데

괜히 허튼 일들에 아까운 눈물 낭비 말자 오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죽는 것은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죽을 만큼 사랑한 그녀를 알았단

그 사실에 감사하자

아주 가끔 니 생각이 나서 슬퍼지려 하면

친구들과 술 한자 정신 없이 취하련다 다 잊게

미워한다고 뭐 달라지나 그냥 사랑할게

단지 볼 수 없단 걸 견딜 만큼만 생각할게 오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뿐이더라 밥만 잘먹더라

죽는 것도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죽을 만큼 사랑한 그녀를 알았단

그 사실에 감사하자

바람이 지나간다 시리게 나를 울린다

억지로 참아봐도 자꾸 목이 메어

니 이름을 불러본다

잊어도 못 잊겠다 너를 지울 수가 없다

남자답게 웃으며 보내야 하는데

자꾸만 난 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