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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뮤지션 대표곡

아이유 - 좋은 날 듣기#가사

 

아이유의 가장 대표곡 "좋은 날"입니다.

 

수많은 삼촌팬들을 만들어낸 그 노래

 

'아이유 3단 고음' 수식어를 만들어낸 그 노래

 

아이유가 데뷔하여 몇개 싱글을 냈었는데

 

반응이 좋았던것이 아니었는데...

 

바로 이 노래로 아이유라는 이름을 알리고

 

좋은 가수라고 만들어 준 노래.

 

바로 "좋은 날"입니다.

 

 

 

아이유 3번째 미니앨범 [REAL] 타이틀곡

 

아티스트 - 아이유

장르 - 댄스

발매 - 2010.12.09

배급 - 로엔 엔터테인먼트

 

3. 좋은 날

 

작사 - 김이나

작곡 - 이민수

편곡 - 이민수

 

 

 

 

"좋은 날"은 오빠를 좋아하지만 쉽사리 고백하지

 

못하고 부끄러워하는 소녀의 가슴앓이를 표현하였고

 

첫사랑의 달콤하면서도 아릿한 감정을 순수하면서도

 

솔직하게 나타내고 있다.

 

 

 

 

좋은 날

 

 

어쩜 이렇게 하늘은 더 파란건지

오늘따라 왜 바람은 또 완벽한지

그냥 모르는척 하나 못들은척

지워버린척 딴 애길 시작할까

아무 말 못하게 입맞출까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들어

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어

내게 왜 이러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

오늘 했던 모든말 저 하늘 위로

한번도 못했던 말

울면서 할 줄은 나 몰랐던 말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어떡해

 

새로 바꿘 내 머리가 별로였는지

입고 나왔던 옷이 실수였던건지

아직 모르는척 기억 안 나는척

아무 일없던것처럼 굴어볼까

그냥 나가자고 애길할까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들어

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어

내게 왜 이러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

오늘 했떤 모든 말 저 하늘 위로

한번도 못했던 말

울면서 할 줄은 나 몰랐던 말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어떡해

(휴~ 어떡해)

 

이런 나를 보고 그런 슬픈 말은 하지 말아요

철 없는 건지 조금 둔한건지 믿을 수가 없는 걸요

 

눈물은 나오는데 활짝 웃어

네 앞을 막고서 막 크게 웃어

내가 왜 이러는지 부끄럼도 없는지

자존심은 곱게 접어 하늘 위로

한 번도 못했던 말 어쩌면 다신 못할 바로 그말

나는요 오빠가 좋은걸 (아이쿠, 하나 둘)

I'm in my dream

 

(It's too beautiful beautiful day)

(Make it a good day)

(Just don't make me cry)

이렇게 좋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