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악(테마)/여름에 듣기 좋은 음악

박지윤 - 유후 듣기#가사#뮤비

 

박지윤의 "유후" 입니다

 

여름하면 여행이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는건가 봅니다

 

유독 여름 음악에 여행을 관한 주제가 많네요

 

봄 음악들은 연인이나 커플 송들이 많은데 ㅋㅋ

 

이 곡이 느낌이 어떤 밴드 느낌이랑

 

비슷하지 않나요 이 곡의 프로듀서가 바로

 

페퍼톤스의 신재평님입니다.

 

박지윤님와 신재평님이 같은 작업하여

 

신나는 음악이 탄생했네요 ㅇㅇ

 

 

 

Yoo Hoo

 

아티스트 - 박지윤

장르 - 락

발매 - 2014.07.10

배급 - 로엔 엔터테인먼트

 

1. 유후

 

작사 - 신재평

작곡 - 신재평

편곡 - 신재평

 

 

 

"유후" 는 여행을 떠날 때 느끼는 신나고 들뜨는 기분을

 

'유후'라는 단어로 표현했다. 팝적인 색채와 락적이 색채가

 

고루 녹아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탄탄한 멜로디와 청량한

 

사운드 들을수 있다. 뮤직비디오는 박지윤님의 제주여행기

 

담은 영상이다

 

( 출처 - 음악 소개글 중에서 )

 

 

 

유후

 

 

 

이른 아침 잠을 조금 설치고

깜짝 눈이 부신 햇살

내 마음을 유혹하는 바람에

한껏 맘이 들떠버렸네

 

한참 만에 다시 꺼내 든

내 보물 카메라를 들고

조금 낡은 배낭 오랜만인 걸

좋아 이제 시작해볼까

 

유후 워~ 어디부터 어디까지 정해놓지 않고서

유후 워~ 나의 발걸음이 닿는 만큼 모두 나의 것이 되리

유후 워~ 떠난 후에야 알데 되는 사랑을 보러

유후 워~ 저기 바람이 부는 곳으로

지금 뜨겁게 끌리는 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

 

어느샌가 길을 잃어버린 나

예정되지 않은 트러블

두리번두리번 나는 어쩌나

잔뜩 쏟아지는 한숨만

 

지쳐 길 위에 쓰러져

한참을 바라본

파란 하늘을 뭉클해

자 다시 일어서볼까

 

유후 워~ 아주 오랫동안 담아왔던 그 말을 하고

유후 워~ 가슴속에 늘 맴돌았던 불안함을 마주 보고

유후 워~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웃어버릴게

유후 워~ 나도 모르던 나를 만나서

조금 어른이 된 것 같은 알 수 없는 기분이 들어

 

바람처럼 달려간다

가파른 언덕길도 그대로

턱 끝까지 숨이 차도

여기서 멈추지 않겠어

한 걸음걸음 조금씩 더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

밤새도록 뒤척이며 기다린 이 순간 유~후

 

유후 워~ 어디부터 어디까지 정해놓지 않고서

유후 워~ 나의 발걸음이 닿는 만큼 모두 나의 것이 되리

유후 워~ 떠난 후에야 알게 되는 사랑을 보려

유후 워~ 저기 바람이 부는 곳으로

지금 뜨겁게 끌리는 내 마음이 이끄는 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