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박지윤 9집 앨범 나왔네요 parkjiyoon9 입니다.
제가 좀 기대하고 있었어요 왜냐 팬이니까 ㅋㅋㅋㅋ
1집때 부터 좋아했던 팬으로 이렇게 계속 앨범이
나오니 좋을수 밖에 ^^
박지윤 음악이 1~6집과 이후 음악이 조금 스타일이
틀린데요
1~6집 좀 더 대중적인 음악을 했다면 7집부터는
조용하면서 느낌있는 음악인것 같네요
저는 둘다 좋습니다.
parkjiyoon9
아티스트 - 박지윤
발라드 - 발라드
발매 - 2017. 3. 2
배급 - Sony Music
1. 사랑하고 있어
2. 그러지마요
3. 겨울이 온다
4. 달이 피는 밤
5. 기적
6. 다른 사람 사랑할 준비를 해 (Feat. 곽진언)
7.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8. 우리의 하루
9. O (오)
10. 오 (2017)
이번 9집은 7집의 확장판 같은 느낌입니다.
감성이 좀더 진해진뜻한 느낌입니다.
박지윤 하면 목소리 애기를 할수 밖에 없는데요
목소리 자체가 너무 기존 가수들과는
달라서 유니크한 느낌이
이번 앨범에 아쉬운점 있다면 신나는 노래
한곡정도는 넣어 주시지 ㅠㅠ
그러지마요
유난히 참 밝았던
하늘빛이 선명하던 그날 오후
수화기 넘어 들리는 불안함과
공포를 닮은 그 목소리
멍하니 서서 어지럽게
머리를 치는 내 심장소리가
숨 쉴 수 없어
돌아갈 곳 없는 내 마음을 난 어떻게 할까
모든게 끝인 건가요
정말 이렇게 끝인 건가요
아직 남겨진 사랑이 많은데
수없이 다짐했던 말 사랑은 두려움을 잊는다
그대 없이 난 어떻게 하죠
세상은 오늘도 아무렇지 않게 흐르겠죠
유난히도 밝아서 지울 수 없는
날들이 참 많아요
햇살이 눈부셨던 그날처럼
우리를 꼭 기억해 주세요
한참을 서서 아무 말 없이
울지 말아요
우리의 마음은 저 멀리 사라지지 않아
모든 게 끝인 건가요
정말 이렇게 끝인 건가요
아직 남겨진 사랑이 많은데
수없이 다짐했던 말
사랑은 두려움을 잊는다
그대 없이 난 어떻게 하죠
세상은 오늘도 아무렇지 않게 흐르겠죠
가지 말라는 말도
그 어떤 한마디도
더는 할 수 없었죠
그대로 그랬나요
끝없는 방황 속에
다시 그렇게 살아가겠지만
이런 나를 용서해주세요
그러지 말아요 제발
다시 우연이라는 것조차
단 한 번도 허락지 말아요
세상은 오늘도 그대가 없이 또 흐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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