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입니다.

 

이곡이 김동률님의 가장 대표곡 아닐까 싶네요

 

뽑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워낙 좋은곡들이 많아서

 

"기억의 습작"과 많이 고민하다가

 

이 곡을 포스팅합니다.

 

이 곡을 들으면 옛사랑의 추억들이 떠오르시는

 

분들이 많을뜻...

 

최근에 앨범 나오신다고 들었는데

 

기대하고 있습니다.

 

 

 

3집 귀향

 

아티스트 - 김동률

장르 - 발라드

발매 - 2001.10.26

배급 - 다날 엔터테인먼트

 

2.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작사 - 김동률

작곡 - 김동률

편곡 - 김동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는 기존의 김동률의 발라드 스타일에

 

라틴팝적인 요소가 가미된 감미로운 곡이다.

 

서로 사랑했다가 오랜 시간 뒤에 재회한 두 남녀가 떨리는

 

감수성을 세심하게 표현하였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잘있었냔 인사가 무색할 만큼

괜한 우려였는지

서먹한 내가 되려 어색했을까

 

어제 나의 전활 받고서

밤새 한숨도 못 자 엉망이라며

수줍게 웃는 얼굴

어쩌면 이렇게도 그대로일까

 

그땐 우리 너무 어렸었다며

지난 애기들로 웃음 짓다가

아직 혼자라는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가슴이 시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게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에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그땐 사랑인줄 몰랐었다며

가끔 내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항상 미안했단 너의 그 말에

불쑥 나도 몰래 눈물이 흘러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언젠가는 내게 돌아올 운명이었다고

널 잊는다는 게 나에게 제일 힘든 일이라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좋은 친구처럼 편하게 받아주겠냐고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하는 게

내 삶에 이유란 말야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조금 멀리 돌아왔지만 기다려왔다고

널 기다리는 게 나에겐 제일 쉬운 일이라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고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여전히 난 부족하지만 받아주겠냐고

널 사랑하는게 내 삶에 전부라

어쩔 수 없다고 말야

 

 

 

Posted by 아미고달 amigod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