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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테마)/차트 유령송

펀치 Punch - 밤이 되니까 듣기#가사 #역주행송

 

 

펀치의 "밤이 되니까" 입니다.

 

요즘 차트에서 가장 오래 머문곡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9월에 발매 되었었는데 아직까지

 

사랑받고 있네요

 

펀치는 엑소 찬열과  [도깨비OST]의

 

"Stay With Me"를 부른 분입니다

 

이렇게 애기하면 하실뜻 ㅇㅇ

 

펀치를 실제로 라이브로 본 적이 없는데

 

이제야 보게 되네요

 

 

 

 

밤이 되니까

 

아티스트 - 펀치(Punch)

장르 - 알앤비/어반

발매 - 2017.09.29

배급 - CJ E&M MUSIC

 

1. 밤이 되니까

 

작사 - 지훈

작곡 - 로코베리

편곡 - 로코베리

 

 

 

"밤이 되니까"는 블루스 R&B 계열의 장르로

 

그리운 사람을 생각하며 보내는 밤 술 한잔 기울이며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감정을 표현한 곡.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도 삽입되었었죠

 

 

 

 

 

밤이 되니까

 

 

 

오늘도 난 술이 마셔 우울하니까

네가 또 생각나니까

 

침대 위에 놓인 전활 꺼 뒤야만 해

내일 후회할 것 같아서

찬 바람이 불어 오면

왠지 술 한 잔이 생각나

 

너도 옆에 있으면 좋겠어

파도처럼 내게 밀려와

 

나를 어지럽게 만드는

네가 오늘따라 더 생각이 나

 

오늘도 난 술을 마셔 밤이 되니까

네가 또 생각나니까

 

침대 위에 놓인 전활 꺼 둬야만 해

내일 후회할 것 같아서

 

나에게 읽어 주던 시

너와 살던 집

 

모든 게 생각이 나

파란 지붕 밑 강이 보이는 곳

 

한강 위에 비친 달빛이

네가 있는 곳을 안다면

 

그곳을 비춰준다면 좋겠어

 

시간은 저녁을 지나 긴 새벽인데

왜 자꾸 네가 생각나

 

쓸쓸한 네 빈자리가 날 외롭게 해

아직 많이 사랑하나 봐

 

아직은 힘들 것 같아

너의 번호를 지운단 건

 

너를 모두 지우는 것 같아서

오늘 밤은 너를 찾아가

이 말을 전하고 싶어

 

너를 정말 많이 사랑했다고

 

오늘도 난 술을 마셔 비가 오니까

네가 또 생각나니까

 

침대 위에 놓인 전활 꺼 뒤야만 해

내일 후회할 것 같아서

 

이 밤에 술을 한 잔 하는 건

모두 그렇지만 나 결국 너를 잊을 걸

 

알면서도 헤어지려는 마음이 이렇게 슬프기

때문일까 내 탓일까

 

지금은 너도 혹시 내 생각 하다

잠 못들지 않는지

너무나 ㅂ고 싶어 1분이라도

 

네가 또 보고 싶어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