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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테마)/명품 발라드

윤종신,민서 - 좋아 듣기#가사#뮤비 #2017 월간 윤종신 11월호

 

2017 월간 윤종신 11월호

 

윤종신,민서의 "좋아" 입니다.

 

6월에 발표된 윤종신의 "좋니"의 여자 버전입니다.

 

멜로디는 똑같은데 가사와 부르신분이 다릅니다.

 

가사는 "좋니"의 답가느낌처럼 여성분의 입장에서

 

표현하였고 부르신분은 민서라는 분입니다.

 

월간 윤종신으로만 "처음","널 사랑한 너"

 

 

불렀어고 아직 데뷔하지 않는 신인이라고 합니다.

 

"좋니"와  멜로디가 같은데도 느낌이

 

전혀 다르네요 신기방기^^

 

 

 

 

 

2017 월간 윤종신 11월호

 

아티스트 - 윤종신,민서

장르 - 발라드

발매 - 2017.11.15

배급 - CJ E&M MUSIC

 

1. 좋아

 

작사 - 윤종신

작곡 - 포스티노

편곡 - 나원주

 

 

 

 

"좋아"는 "좋니"의 그 남자가 사랑했던 그 여자가 지금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을지를 상상하면서 쓴 가사입니다.

 

 

 

 

좋아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다며

너의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거라 우린 괜찮다면서

 

잘지낸다고 전해 들었지?

내겐 정말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마냥 자상한 사람

 

잘 됐어 우린 힘들었잖아

서로 다름을 견뎌 내기엔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해서

다신 눈물 흘리지 않을 거야

그 기억은 아직도 힘들어 헤어 나오지 못해

니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아 참 그 사람 한없이 날 이해해줘

넌 날 몰라도 정말 몰랐줬어

내 아픔의 단 십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날 잊어줘

 

억울한가 봐 너만 힘든 것 같니

어쩜 넌 그대로니

몰래 흘린 눈물 아니 제발 유난 좀 떨지 마

 

간단해 나는 행복 바랬어

그게 언제든 넌 알 바 아닌 걸

 

좋아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내가 그렇게 예쁘다면서

그 모습을 그가 참 좋아해 너무 날 사랑해줘

아팠던 날 알면서도

좋아 참 그 사람 솔직히 너무나 고마워

너도 빨리 행복하면 좋겠어

다음 사람 내 열 배만큼 사랑해줘

다시는 그러지 마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갠 잘 지내 물어봐 줘

잘 지내라고 답할 걸 모두 다

정말 난 정말 잘 살거니까

그 흘렸던 내 눈물 때문에 나를 아낄 거야

후회는 없을 거야

 

좋아 정말 좋아 딱 잊지 좋은 추억정도야

난 딱 알맞게 너를 사랑해서

뒤끝 없는 너의 예전 여자 친구일 뿐

길었던 결국 안 될 사랑